[학술활동] 제6회 콜로키움 : 증상의 피해자에서 변화의 주체자로
강 연 자 유 성 경 교수 (이화여대 심리학과)
-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
- 한국 상담심리 학회 상담심리 전문가
- 미국 심리학회 상담심리 국제 분과 Excellent Contribution Award 수상
- 한국 상담심리학회 학술상 수상,
- <상담 및 심리치료의 핵심원리> 외 공역서 다수
강연 내용
상담 및 심리치료는 종교적 지향과 의학적 지향, 그리고 과학과 예술의 면모를 모두 지니고 있다. 상담 과정-성과 연구를 통해 밝혀진 치료적 요인들은 심리치료의 이러한 이중전통을 잘 반영한다. 본 강연에서는 치료적 공통요인과 특수요인의 상보적 구성을 통해 심리치료의 이중전통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내담자가 상담 및 심리치료를 통해 증상의 피해자에서 변화의 주체자로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를 촉발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의 원리와 기법의 상보적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강연 일시 2018년 11월 15일(목) 16:30~18:30
강연 장소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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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 2017년 11월 30일>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는 11월 15일 이화여대 심리학과 유성경 교수를 초빙하여 <증상의 피해자에서 변화의 주체자로>를 주제로 제6회 인문상담학연구소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유성경 교수는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치료적 공통요인과 특수요인의 상보적 구성을 통해 심리치료의 이중전통의 면모에 대해 강조하였다. 구체적으로 내담자가 상담 및 심리치료를 통해 증상의 피해자에서 변화의 주체자로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를 촉발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의 원리와 기법의 상보적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날은 본교 교수와 학생뿐만 아니라, 인문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참석하여 본교 강당을 진지한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