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 제4회 인문상담연구회 모임 진행​

  인문상담학연구소는 인문학과 상담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상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인문상담연구회 네 번째 모임을 9월 13일에 진행하였다. 본교 302호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된 이번 인문상담연구회 모임은 『사랑의 고고학』의 저자 우한용 교수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소설쓰기와 자기인식/자기치유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우한용 교수의 발제가 진행된 이후, ‘소설가의 자기반성과 성찰’, ‘개별적 정서와 보편적 법칙’, ‘자기이해와 자아형성의 관계’, ‘자기인식과 형성을 지향하는 소설쓰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활발하게 나누는 자유토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모임은 본교 총장님과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외부의 상담 및 인문학 관련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깊이와 의미를 더하였다. 이처럼 인문상담학연구소는 앞으로도 인문상담 분야의 학술적인 발전 방안을 다채롭게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