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프로그램] 2019 상담, 문학을 만나다 : 다시 만나는 책_다만, 책 (19.01.08-19.01.29)
인문상담학연구소는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2019 상담, 문학을 만나다 : 다시 만나는 책_다만, 책”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혜성 총장이 총괄을 맡고 문학상담 리더 2명(차하나, 남궁희), 코리더 1명(김남희)이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인생의 어느 길목에서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그때 그 책을 다시 만난다면?”을 주제로 하여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문학작품을 재경험하고 재해석함으로써, 자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10명의 참여자와 함께 문학적·시각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창의적으로 드러내고 타인의 자기표현을 공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그때 그 책’을 예술적 방식으로 재경험함으로써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생생하게 만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문상담사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4회기 모두 출석 시, 인문상담사 자격취득을 위한 연수 12시간이 인정된다. 앞으로도 인문상담학연구소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인문상담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