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프로그램] 성남북초등학교 학생 대상 <생각 사이-다> (19.06.03, 06.10)
인문상담학연구소의 인문상담연구팀 김병훈과 안미선은 6월 3일, 10일까지 2차시에 걸쳐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 <생각 사이-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북초등학교의 6학년 3학급 전체 76명이 참여했다. ‘나’, ‘정의’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자신과 다른 생각들을 고려함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문상담연구팀은 <생각 사이-다> 모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현장에서 각 대상에 맞게 프로그램을 리뉴얼하여 실시하고 있다. 철학은 어렵다는 편견 너머, 초등학생 또한 철학적 주제에 대한 상호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자기 사유와 성찰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