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프로그램] 풍동중학교 <생각 사이-다> (19.07.26 - , 4회기)
인문상담학연구소는 일선 학교에서 청소년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인 <생각 사이-다>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인문상담사 자격을 갖춘 리더 2인이 풍동중학교에서 <생각 사이-다>를 운영하였다.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나’와 ‘자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각을 확장하고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한 학생은 “철학이나 인문학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자신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진행 리더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말하고 그것을 친구들과 나누는 것만으로도 사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