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프로그램] <문학으로 찾아가는 내 마음의 안전기지>

(운영기간 : 20.06.16-07.21)

총괄 김경희 교수(본교 철학상담 전공교수, 인문상담사 전문가)

진행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문학상담연구팀 김경희, 김상아, 김영선, 문민주

주최 모두의 거실

후원 서초구청

협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인문상담학연구소

진행 장소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본관 303호, 304호

진행 일시 2020년 6월 16일 ~ 7월 21일 (매주 화요일, 10: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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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 2020년 7월 31일>

▶ 여성을 위한 문학상담 프로그램 <문학으로 찾아가는 내 마음의 안전기지> 진행
인문상담학연구소 문학상담연구팀은 지난 6월 16일~7월 21일 서초구 마을 공동체 '모두의 거실'과 협력하여 <문학으로 찾아가는 내 마음의 안전기지>를 진행하였다. 서초구청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함께 시를 창작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새로운 삶을 상상, 재도전 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기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내 마음의 다락방 - 선택의 작업실 - 상상의 옷장 - 유년의 방 - 감각의 서재 - 우리의 안전기지'로 구성된 6회기 동안 시를 읽고, 쓰며 마음의 이야기를 나눈 참여자들은 7월 21일, 시 낭독회를 통해 모두의 시가 담긴 시집의 탄생을 축하하며 본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참여자들은 "다른 어디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공감과 지지를 받아 강의명처럼 내 마음이 안전해지는 경험을 했다.", "현재의 나를 느끼고 돌아보며 시로 표현할 수 있어 놀라웠다.", "가장 순수하게 제 모습을 들여다 본 시간이었다.", "함께하신 많은 시인분들(참여자분들) 덕분에 내가 아는 한 가지 방법보다 각색의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등의 참여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