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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프로그램] 문학상담과 마주하다: 텍스트 이해와 적용을 통한 자기탐색 (17.07.20-17.08.17) (0) 관리자 LV.41 0 16 2017-08-17 10:31

 

[연수과정 - 집단 프로그램] 문학상담과 마주하다: 텍스트 이해와 적용을 통한 자기 탐색

(운영기간 : 17.07.20 - 17.08.17)

프로그램 소개

  내담자와 내담자의 세계, 그에 대한 내담자 자신의 이해를 공감하고 수용하고자 애쓰는 상담자들을 위해 다양한 문학텍스트의 활용을 제안한다. 
 - 문학텍스트의 이해와 적용을 통해 상담자로서 스스로의 실존적, 심리적 무게를 감당하고 다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표현방식을 성찰하는 과정은 내담자가 스스로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객관화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임을 이해한다. 
 - 문학텍스트가 제공하는 다채롭고 풍부한 언어는 마음의 길을 탐색하고 해석하는 정교한 도구이자 스스로의 내면과 관계를 그 자체로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재료임을 체험한다.

 

진행  이혜성(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 공동리더: 김성희, 권용미(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교육학(상담자교육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이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여성상담』, 『삶․사람․상담』, 『사랑하자 그러므로 사랑하자』, 『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이어라』등이 있다. 역서로는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 『폴라와의 여행: 삶과 죽음, 그 실존적 고뇌에 관한 심리치료 이야기』, 『카우치에 누워서』, 『보다 냉정하게 보다 용기있게』,『어빈 D. 얄롬의 심리치료와 인간의 조건』, 『스피노자 프로블럼』, 『삶과 죽음 사이에 서서』 외 다수가 있다.

 

 

진행 장소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3층 강의실

연수 시간  최종 이수자 대상 인문상담사 자격취득을 위한 연수시간 15시간 인정,

               본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을 위한 최소 상담경험 집단상담 수련시간 15시간 인정

               한국상담심리학회 집단상담 수련시간 15시간 인정

 

관련 기사 

[2017-7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 2017년 7월 31일>

  본교 이혜성 총장과 공동리더 김성희, 권용미 문학상담전공자가 참여하는 문학상담 프로그램 《문학상담과 마주하다》가 7월 20일에 시작하였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조기 마감된 본 프로그램은 본교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첫 회기는 '삶의 공간 나의 좌표'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은 문학텍스트를 접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구성원과 나누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함께 삶을 조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우리들의 대화가 그대로 시가 된다는 것이 놀랍다."며 이후 진행될 문학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더욱 다양하고 깊이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는 인문학과 상담학의 융합과 소통을 시도하는 수준 높은 강의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인문상담에 뜻을 둔 많은 사람들에게 성찰과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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