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프로그램]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학상담과 시각예술 통합 프로그램 – 시(詩)시(視)시(始)작!>

(운영기간 : 15. 09. 16 - 15. 10. 31)

프로그램 소개

  내 마음의 페이지들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단어들을 모아 시로 표현하는 과정은 그동안 들리지 않던 나의 목소리, 보이지 않던 마음의 무늬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엮는 시간은 나를 리뉴얼하고 타인과 세상을 향해 나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본 프로그램에서시인들은창작의 기쁨과 문학이 지닌 성찰성과치유의 힘을 청년들에게 전하려한다. 문학은 나를 새로운 언어로 불러 일으켜 감각하고, 내면을 사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나를 적극적으로 재구성하는 표현의 기쁨을 더해주는 것은 시각예술활동이다.

진행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인문상담연구팀

총괄 및 기획 : 진은영(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문학상담 교수)

공동기획 및 지도 : 이원(시인), 정은경(북자이너)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권용미, 김미란, 김이원, 김진희, 박현숙, 정진홍, 차하나, 천혜인, 최성유, 한기쁨

                                (전원 석사과정)

운영 스태프 : 박민주(석사과정), 정혜선(박사과정)
진행 장소 :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 1층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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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 2015년 10월 30일>

  문학과 시각예술을 결합한 서울시민예술대학 프로그램 ’시(詩)시(視)시(始)작!‘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문화재단, 본교 진은영 교수, '최인훈 전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도서를 디자인한 북디자이너 정은경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본교 인문상담연구팀 11명이 리더, 코리더, 스태프로 참여했다. 2030대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시를 쓰고 책을 만들며 다양한 시각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보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이 만든 아트북은 11월 1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