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및 프로그램] 서울시 고등학교 대상 인문상담 시범사업 한서고등학교
<고교생을 위한 인문상담 프로그램 – 흔들어봐! 터트려봐! 생각사이-다!>
(운영기간 : 16. 10. 10 - 16. 10. 28)
프로그램 소개
생각사이-다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지향적 전망과 더불어 자신의 삶의 목표와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 청소년 각자 고유한 정체성을 찾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삶에 도전해갈 수 있도록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힘을 배양하며,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고립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과 상호적으로 배려하는 관계성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진행 : 가톨릭대학교 철학교육실천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인문상담연구팀
총괄 : 노성숙(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철학상담전공 교수), 박승찬(카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철학전공 교수)
개발 및 운영
- 가톨릭대학교 철학교육 실천팀
김지희(철학전공 석사과정), 김하나(철학전공 학사), 문효진(철학전공 석사), 신상희(철학전공 석사과정)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인문상담연구팀
한유림(철학상담전공 박사수료), 이종수(철학상담전공 석사), 조연(철학상담전공 석사수료),
안주연(철학상담전공 석사과정), 차지혜(철학상담전공 석사과정)
진행 장소 : 서울 한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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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 2016년 10월 31일>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에서는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서울 한서고등학교에서 고교생을 위한 인문상담 프로그램 <흔들어봐! 터트려봐! 생각사이-다!>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한서고등학교에서 주관하며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1차시에는 "'질문'할 수 있는 용기"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박승찬 교수의 특강을 들었고, 나머지 다섯 차시는 각각 '나', '사랑', '자유', '정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문상담 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서고등학교 1학년 31명,2학년 32명으로 총 6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1학년은 본교 인문상담연구팀이, 2학년은 가톨릭대학교 철학교육실천팀이 맡아 진행중이다. 1학년 대상의 인문상담 집단프로그램은 본교 노성숙 교수의 지도 아래 인문상담 리더들(이종수, 조연, 한유림, 안주연, 차지혜)이 개발·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 차시 작성 중인 평가지에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참여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