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프로그램] 2018 상담, 문학을 만나다 (1) : 나와 함께하는 여행

(운영기간 : 18.06.26-18.08.14)

연수과정 소개

<나와 함께하는 여행>은 문학작품을 활용한 인문상담적 접근을 통해 자기성찰의 힘과 타인과의 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인간의 언어활동을 예술적인 방식으로 수행함으로써 자신을 창의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느낌과 생각을 공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자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여행의 형식을 빌려와, 총 8회기를 문학적·시각적 활동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하나의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전체 여정을 담은 여행기를 나만의 작은 책으로 완성함으로써 예술적인 자기표현의 기쁨을 향유하고 심미적인 자기성찰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연수과정 진행  

- 총괄 기획 : 이혜성 총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인문상담사 전문가)

- 구성&진행 : 김경희 교수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인문상담사 전문가)       

- 진행 리더 : 차하나 (리더, 본교 박사과정생), 남궁희 (코리더, 본교 석사과정생)

진행 장소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본관 304호

이수자 특전  : 8회기 중 6회기 이상 출석 시...

  1. 인문상담사(민간등록 제2016-001727호)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 24시간 인정

  2. 본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요건 집단상담 참여자 경험 15시간 인정

  3. 한국상담심리학회 집단상담 수련시간 15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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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 2018년 6월 29일>

   인문상담학연구소는 방학을 맞아 문학상담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상담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 <2018 상담, 문학을 만나다: 나와 함께하는 여행>이 진행된다. 이혜성 총장을 중심으로 김경희 교수, 차하나(리더), 남궁희(코리더)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여행의 형식 속에서 참여자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인문상담을 공부하는 상담사들에게 본 프로그램은 실제 문학상담의 구성 및 진행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본교 문학상담 전공 교수이자 시인인 진은영 교수의 강좌, <내 마음의 무늬 읽기>가 진행된다. 본 강좌는 아름다운 시들을 함께 읽고 나누는 문학의 기쁨 속에서 자기 마음의 무늬를 바라보는 시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학상담과 시쓰기 강좌인 <내 마음의 무늬 읽기>를 통해 수강생들은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시를 찾아가는 과정이 곧 우리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8월 2일~8월 23일 매주 목요일에는 김경희 교수의 강좌, <『장자』, 마음을 기르는 아름다운 우화들>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고전으로 확립된 인문학 텍스트들은 정신적 위기에 처해 인생의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제시하고, 세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사유의 계기들을 제공해 왔다. 이 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문학적 표현 양식과 철학적 성찰이 절묘하게 융합된 『장자』의 우화들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성장시키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다.